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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_ 16' 트위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보고 들었는가.

권고.

이번 편에는 활용하는 이미지의 수가 100여 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장 수도 문제거니와 이미지의 크기 또한 만만치 않으므로 데이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와이파이를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번 포스트에서 부탁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편 또한 포스트를 읽으시기 전 반드시 배를 채우시고, 기분을 진정시킬 만한 간식거리를 필히 지참하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지난 번에 올라갔던 포스트에서 성인동의 "일부 독자"가 트위터로 나와서 작가 및 엔젤동을 비방, 비난하고 조리돌림했다는 말을 간단히 언급한 적이 있었다. 당신은 맛보기 용으로 "아프니까 자살하라"는 캡쳐를 보고 충격을 먹었을지도 모른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이다.

당신은 혹시 이런 의문이 들 지도 모른다. 그렇게 높은 수위의 캡쳐 딱 한 장 두고서,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거야? 선동 아니야? 날조하는 걸 수도 있잖아. 세상에 어떤 독자가 작가님께 아프면 자살하라는 말을 할 수가 있냐구. 그런 진상은 "일부"에 불과하단 말이야! 독자들을 매도하지 마!

당신의 의문을 풀어주고자 이번에는 2016년도에 오갔던 캡쳐를 전시하고자 한다. 트위터로 블로그를 홍보해주신 분들 덕분에(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독자 뿐 아니라 창작자에게도 이 블로그가 알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창작자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드리겠다.

이 포스트는 성인동에서 나오고, 엔젤동에 머물렀던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 괴롭힘 당해왔는지 "일부"의 잘못이 항상 축소되거나, 언급되지 않아서 아예 없던 일처럼 여겨져왔던 까닭에 그 "일부"가 어떻게 행동하였는지를 보여드리기 작성하였다.  캡쳐한 내용을 날것 그대로 사용하였으므로, 위에서 권고드렸던 대로 반드시 배를 채우고 간식을 필히 지참한 상황에서 읽으시기를 추천드린다.


자, 그렇다면 2016년도 트위터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발단 편을 읽었다면 성인동의 독자가 이북 시스템을 얼마나 혐오할 수 밖에 없는지 당신은 이해했을 것이며, 전개(이북에 대응하는 성인동의 자세) 편을 읽었다면 개인지로 냈던 구간을 이북화하는 것은 작가의 배려에 맡기겠다는 엔젤동의 결정에, 격렬히 분노(작가의 배려에 맡기겠다니, 그럼 우리들은 작가를 배려하지 않는단 말이야? 왜 멀쩡한 독자를 광범위로 비하하냐구!)하는 성인동 독자들을 보았을 것이다.

성인동은 동 간에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다. 그러므로 엔젤동의 방침을 전해들은 타동의 독자는 엔젤동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본인이 속한 동에서 그에 대한 말을 꺼낼 수 없다. 엔젤동의 방침에 반발하는 엔젤동의 독자 또한, 말을 꺼낼 수 없다. 오랜 기간 숙고하고 논의한 후 내려진 결정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에 대해 말을 꺼내자면 외부로 나가야 하는데 익명게시판을 하나 파자니 총대 멜 사람을 찾기도 번거로운 노릇이고. 지난 번 속시원히 게시판에서 느린 속도의 사이트를 이용하던 기억과 결국은 네이버 모두로 옮겨가서 불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경험을 떠올리자니 불편하기 그지 없고. "일부" 독자는 문득 트위터가 적합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하여 "일부" 독자는 트위터에 이런 글들을 쓰게 되었다.

이하 올라오는 캡쳐들은 일정한 주제 별로 나누어본 것이다.


1. 작가를 조롱하는 일

1) G바겐 님



G바겐 님은 진상에 시달리다 못해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속풀이를 한 적이 있다. 아래 캡쳐로 G바겐 님이 남긴 말을 확인할 수 있다.

캡쳐를 본다면 작가가 "책 파는 판매자 취급", "글 쓰는 기계 취급"에 질리다 못해서 남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인동 독자들에게 남는 이야기란 "뭐? G바겐 님이 시발이라고 독자를 욕했다고?"밖에 없다. 맥락은 제거한 채 자극적인 이미지만 남는다. 이는 위에 올라온 캡쳐(시바겐, 시바루겐지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당신이 만약 온갖 여초에 가입되어 있으며 BL소설을 이야기하는 게시글을 본 적이 있다면 지금도 종종 그런 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하 링크는 디미토리 노벨정원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http://www.dmitory.com/index.php?_filter=search&mid=novel&search_keyword=%E3%85%85%E3%85%82%EC%A0%9C%EC%9D%B8&search_target=title&page=1&division=-20806675&document_srl=20660099

ㅅㅂ제인이 뭐야?(feat.G바겐)

(글쓴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썼는지 헤아리기 힘들지만) 이런 식으로 지금까지도 성인동 시절의 이야기를 곱씹으며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지는 광경을 당신은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2) 린테제 님

린테제 님께서 16년도 내내 멸칭에 시달리셨던 원인은 과거 그웬돌린님과 장량님 신간이 이북으로 출간된 후, 장량 님을 성토하는 댓글 아래에 두 분의 입장(이북을 거절했던 건)에 대하여, "이북 제의 거절해왔고 할 계획도 없다는 건 구간에 한한 이야기 아닐까요? (저만해도 이북화 여부 문의 받았을 때 구간에 대해서만 답변 드렸어요.) 당장 내일 먹을 반찬이 뭔지도 모르는 게 사람 인생인데 미래에 나올지도 안 나올지도 모르는 신간까지 이북화를 안 하겠다고 단정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의견을 밝힌 것에서 비롯되었다.

구간을 이북화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신간이 이북으로 나올지 소장본으로 나올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는 구간 이북을 반대하고 신간은 작가 재량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성인동 독자 입장에서 받아들일 만한 주장이었지만, 위의 발언이 어느 부분에서 성인동 "일부" 독자의 심기를 거스른 건지 몰라도 린테제 작가님은 아래의 캡쳐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반찬"으로 불리며 괴롭힘을 당하셨다.


3) 황곰 님

황곰 님은 구간을 이북으로 출간하시는 일로 계셨던 동에서 제명 당하신 다음, 상업으로 나가셨다. 성인동과는 완전히 상관 없어진 작가가 정 싫다면 무시로 일관했으면 될 일이었지만, "일부" 독자는 그럴 마음이 없었던 모양이다.

작가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놀았는지 하나 하나 스토킹하며 입을 대는가 하면

수익을 계산하기도 하고(작가가 낸 수익을 계산하는 것은 성인동 시절에서부터 비롯된 관행이기도 하다. 판매전에서 책이 들어간 박스가 몇 개인지 센 다음 셈하는 식이었다.)

지인에게 사담을 건네는 작가에게 이런 식으로 멘션하기도 했다.

위에 올린 캡쳐로 오해를 살까 싶어서 일러두는 것이지만, 위에 나오는 "그만해!!! 1차 행사 10년 다니는 동안 선물의 80%가 도넛이었던 내가 존나 무안하잖아!!! 섬유센터 1층에서 팔던 ㄷㅋ도넛!!! 아니면 ㅋㄹㅅㅍ!!! 하도 먹어서 아직도 돈 주고 안 사먹어!!!"라는 발언은 독자를 무시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이 발언이 나오게 된 계기를 알려면 넥슨의 티셔츠 해고 사건(넥슨은 페미니즘 티셔츠 한 장에 격분하여 김자연 성우님을 해고한 바 있다.)이 발생했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는 김자연 성우님을 옹호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불링을 감행했고, 그 분위기는 곧 동인 활동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 흐름에 합류하여(행사장에 직접 가본 사람이 쓰긴 한 건지 모르겠으나), "성인동 행사에는 명품백이나 보석 같은 조공을 받는다."는 캡쳐가 트위터에 돌아다니게 되고 황곰 작가님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작가님 트윗 하나만 자른다면 독자 입장에서는 애정을 담았던 선물이 무시되는 것 같아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님의 트윗을 본 독자가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자 작가님은 루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실수하였던 점을 인정하고, 트윗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발언이 경솔하였을 지언정 독자를 무시하려던 의도가 아니라 동인 활동하는 작가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나왔던 점, 실수를 깨닫자 독자에게 바로 사과하였던 점을 미루어보면 서로 간 대화를 좋게 마무리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좋아한다 김밥 도넛"계정은 그렇게 하지 않은 채 맥락만을 제거한 채 자극적인 발언만을 모아 작가를 공격하였다. 황곰님에 대한 공격은 이 뿐만 아니었다.

작가가 독자를 개돼지 취급한다며 격분하는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를 방문하여 황곰 작가님이 19세 미만 열람 불가인 책을 작성하였다는 말을 흘리며 작가님을 공격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였다.


4) 새우깡 님


5) 모스카레토 님

모스카레토님은 이북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실 때 몸이 좋지 않으며, 링겔을 맞는다는 등의 근황을 적은 공지를 작성하셨던 적이 있었으며, "아프니까 이북이다."라는 조롱은 여기에서 연유하였다.


6) 쏘날개 님


7) 보이시즌 님

8) 알마 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부" 독자는 구간 이북 출간을 배려의 영역에 남기겠다는 동의 방침을 크게 우려하였으며, 엔젤동의 방침이 내려진 이후 동에 가입한 작가를 고운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채팔이 님과 메카니스트 님을 조롱했던 건 그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9) 채팔이 님


10) 메카니스트 님

위 캡쳐로 메카니스트 님과 다른 작가님들을 비교하며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모습과 유독 "임대동(엔젤동을 폄하, 왜곡하는 멸칭)"에 연재한다는 사실에 유감을 품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트위터 상에서 엔젤동이 어떻게 공격당했는지는 다음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지만, 이 트윗들만 보아도 엔젤동이 기존 성인동 독자들에게 얼마나 반감을 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특정된 작가님을 한 분을 공격하는 트윗을 보았지만, 아래로 전시될 트윗은 작가님 한 분이 아니라 다수로 묶어서 조리돌림하는 내용이다.


위에 올라온 캡쳐 중 가장 저열하고 악랄한 트윗은 내일 먹은 반찬은 아는 독자^^의 트윗이다. 필명을 멸칭으로 바꾸며, 서열을 나누고 조롱하는 악의에 어찌 우열이 있겠냐마는 내일 먹은 반찬은 아는 독자^^의 경우는 유독 특출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가해자(블레어 작가)와 피해자(린테제 님)를 붙여두며 관전을 즐기는 태도에서 보면 알 수 있는 바이다.

블레어 작가는 성인동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도 있는 문제 작가로, 한때 성인동에서 발간된 개인지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본인의 저작물은 찬양하고 다른 작가의 작품은 교묘히 비하하였으며 장터의 시세를 조작하기도 했는데 꼬리가 길었던 탓에 정체가 탄로나 성인동에서 제명되었다. 이 작가가 저질렀던 만행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비담 님의 개인지 발간을 도와주는 척 텍스트본을 퍼트리는가 하면, 린테제 님의 개인지 아포칼립스를 리뷰하며 표절작으로 몰아가는 동시에 린테제님께 이상한 루머를 덧씌우기도 하였다. 블레어 작가가 린테제 님에게 저지른 만행은 아래의 캡쳐로 확인이 가능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인동에서 문제 작가 원탑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블레어와 블레어에게 피해 당한 린테제 님을 굳이 붙여놓고 "소설보다 기싸움이 꿀잼"이라는 말을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 이는 린테제 님이 블레어에게 당했던 만행을 인지한 상태에서 고의적으로 내뱉는 말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또한 아래에 언급된 리lee 작가님과 장량 님을 가리켜 "오리지널리티는 누구의 것?"이라고 묻는 의도 또한 뻔히 보이는 까닭에 그저 저열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두 작가님 사이에서는 유사성 시비가 오랫동안 그치지 않았는데, 주로 장량 님 소설을 리lee 님이 표절했다는 식의 루머였다. 이에 대해서는 리lee 님께서 서술한 바 있으니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리lee 작가님의 블로그 : http://underthe.space/191


2. 악담

지난 번 포스팅에서 당신은 "아프면 자살"하라는 트윗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아래에서 보게 될 트윗들은 그와 비슷한 수위의 캡쳐 혹은 작가를 향한 협박 등 온갖 악담이다.

"아가리에 시궁창(차마 입에 담을 수 없으므로 이하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트윗은 작가를 향한 트윗이 아니라, 덕질에인생베팅이라는 트위터 계정 주인이 엔젤동을 왜곡하며 비방하는 모습에 뛰쳐나온 트위터리안에게 멘션하는 트윗이다.

어떤 독자가 작가의 소설을 두고 "텍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독자가 작가를 향해 음란물을 신고하겠다느니(위에서 보았던 웹툰 갤러리 캡쳐를 생각해보라), 탈세 신고를 하겠다, 악플을 달겠다 염불을 외운단 말인가? 이들이 정녕 정상적인 독자라고 볼 수 있는가?


3. 성인동의 생리

당신이 발단을 읽었다면 성인동은 환금성에 기대어 돌아가는 커뮤니티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 트위터리안들은 악담과 조롱만 했던 것이 아니라, 트위터를 보는 이들에게 성인동의 생리를 다시금 가르치기도 하였다.

이들의 주장이 어처구니 없다는 사실은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속시원히 편에서 이들의 주장을 다루고 간단히 반박한 적 있으나, 후일 자세하게 다룰 기회가 생긴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반박하기로 하고 지금은 이만 넘어가도록 하겠다.


4. 자기 연민

이들은 또한 본인(독자)들을 일컬어 "동인계 최하위 계층", "ATM", "호구", "작가가 내 머리채를 잡는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자기연민하는 데 실컷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당신들, 끝맺음이 꼭 이런 방식이어야 했나. "

이런 한탄은 과연 누가 해야하는 것일까?


5. 리스트

이들은 엔젤동 리스트가 본격적으로 돌기 전부터 작가 닉네임을 거론하며 리스트를 작성했다.


6. 기타 비하

아래에 나열한 캡쳐는 특정 작가의 필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작가를 비난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등 어떤 주제로 분류하기 애매한 것들을 모았다.



마치며.

헤아릴 수 없는 악의들을 훑고 온 당신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포스트에 올라온 캡쳐들은 가진 것을 전부 사용한 것이 아니며, 그 중 일부를 선정하였음을 알린다. 연초부터 시작해서 기승을 부렸던 트위터 무리는 이레동과 엔젤동이 문을 닫고 나서도 얼마 동안 계속 활동을 이어갔다.

인내를 가지고 악의를 마주 본 당신에게 묻겠다.

위에 올라왔던 말들이 정상적인 독자가 뱉을 수 있는 말인가?

마유 대피소(=현재 우리동), 야밤동 등에 트위터를 보시라는 이야기가 올라오고, "트위터를 보라고 알려주신 우리님, 감사합니다.", "트위터분들께도 감사해요. 덕분에 다른 시각으로 이곳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 "트위터에서 몇달 전부터 외치고 있었다던데.. 감사합니다.","밥 한 끼 사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반응이 동의 다수라면, 이들을 "일부" 독자라고 여길 수 있는 일인가?

작가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다음 편에서는 엔젤동이 트위터에서 어떤 식으로 오명을 썼고, 비난을 받았는가를 전시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마지막 포스트를 작성했을 때 처음 올린 글 조회수가 1000을 살짝 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며칠 새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작가님들께서도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시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글이 이 정도로 널리 퍼질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 두렵기도 했고 이번 편은 특히 작가님들을 직접 언급하거나, 작가님들의 루머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작성하는 동안 너무나 조심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제가 손가락을 잘못 놀리기라도 해서 말이 와전되거나 왜곡되어서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작성하는 것이 정말로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업데이트를 기다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블로그 포스트를 보면서 이전과는 서서히 생각을 바꾸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도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어떠한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한 시선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블로그 제목에 써놨다시피 저는 "상업BL 작가들은 왜 그렇게 병신이 많은가."에 대해서 이야기할 생각이기 때문에 과거 성인동에서 있었던 일을 다루고 나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서술할 생각입니다. 상업BL판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부탁 드립니다.

더망빠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는 분 중, BL소설을 언급하는 게시글을 제보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더망빠가 이러하더라, 저러하더라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정작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알 수 있는 게시물 수가 적은 편이라 정확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캡쳐가 어려우시면 텍스트로 긁어서 보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sinandong.out@gmail.com


이전에 가지고 있던 캡쳐와 새로 찾아본 캡쳐 등 열심히 자료를 모아봤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다 알지 못하는 이야기도 많아서 틀리거나 정정해야 할 이야기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내용 면에서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을 보시게 된다면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래는 현재도 볼 수 있는 트위터 계정입니다.

덕질에 인생베팅 (@duckuis1, https://twitter.com/duckuis1)

bee(@veeeeee22, https://twitter.com/veeeeee22)

Dipenta(@dipenta00, https://twitter.com/dipenta00)

Dipenta의 계정은 삭제했다 다시 만든 계정이므로, 그동안 오갔던 이야기를 아카이브한

Dipenta 기념관(@Dipenta_lover, https://twitter.com/Dipenta_lover)

불합리소비자양(@musobiza, https://twitter.com/musobiza)

파면 팔 수록 가관일세(@mangjoda, https://twitter.com/mangjoda)

숙연DUCE101(@ReaderCEO, https://twitter.com/ReaderCEO)

제정신도꼬도꼬니(@jokjaebiluv, https://twitter.com/jokjaebiluv)

궁그미(@gungumiaeo, https://twitter.com/gungumiaeo)

독자의 무덤(@3ksbqzaoz041zp7, https://twitter.com/3ksbqzaoz041zp7)

이북하고 우는 작가새(@ebookOfHELL, https://twitter.com/ebookOfHELL)

이북하고 우는 작가새(@hsdhdth1, https://twitter.com/hsdhdth1)

임대동의 역사(@history_of_idd, https://twitter.com/history_of_idd)


20180817 정의로운 제보자님께 디시 웹툰 갤러리 루머 자료 제보 받아서 포스트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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